출근 전 수업과 점심시간 화상영어, 직장인은 어느 시간대가 맞을까
외국인화상영어 편집팀 · 작성 · 수정
회사 근처에서 25분 동안 조용히 말할 자리를 구할 수 있다면 점심시간 화상영어가 잘 맞고, 그 자리가 없다면 집에서 듣는 출근 전 수업이 더 꾸준하기 쉽습니다. 점심시간은 장소와 갑자기 잡히는 약속이, 출근 전은 일어나는 일과 목 상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 점심시간 수업은 '말할 자리'가 있느냐로 거의 결정됩니다
- 출근 전 수업은 목이 덜 풀려도 하루를 영어로 시작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요일별로 시간대를 섞는 한 주 시간표 틀을 글 끝에 두었습니다
직장인에게는 출근 전과 점심시간 중 어느 쪽이 맞습니까?
회사 근처에 조용히 말할 자리가 있으면 점심시간, 없으면 출근 전이 맞습니다. 영어 실력이나 의지보다 '그 시간에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가'가 먼저 결정합니다.
외국인 선생님과 하는 1:1 화상수업은 25분 내내 말을 주고받는 수업입니다. 옆자리 동료가 듣는 자리에서는 목소리가 작아지고, 문장도 짧아집니다. 아무리 좋은 시간대라도 말을 못 하면 수업 효과가 떨어집니다.
아래 표는 두 시간대를 직장인이 실제로 부딪히는 기준으로 나눈 것입니다.
직장인 1:1 화상수업 — 출근 전 vs 점심시간
| 기준 | 출근 전 수업 | 점심시간 수업 |
|---|---|---|
| 장소 | 집, 대체로 조용함 | 회의실·휴게 공간을 구해야 함 |
| 가장 큰 걸림돌 | 일어나기, 출근 준비와 겹침 | 갑자기 잡히는 점심 약속·회의 |
| 목 상태 | 막 일어나 덜 풀려 있음 | 오전 동안 말해서 풀려 있음 |
| 식사 | 아침을 거르거나 당겨야 할 수 있음 | 점심을 짧게 먹거나 나눠 먹어야 함 |
| 집중도 | 방해가 적음 | 오전 업무 생각이 따라옴 |
| 업무 영어 연결 | 그날 할 말을 미리 연습 | 오전에 막힌 말을 바로 물어봄 |
| 복습 시간 | 출근길에 녹음 듣기 | 퇴근길에 녹음 듣기 |
회사 분위기와 근무 형태에 따라 다르므로, 내 하루에서 25분 동안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는 칸이 어디인지 먼저 적어 보세요.
점심시간 화상영어가 맞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빈 회의실이나 조용한 휴게 공간을 쓸 수 있고, 점심을 짧게 먹어도 괜찮은 분에게 점심시간 수업이 맞습니다. 아침잠을 줄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오전 동안 이미 말을 해서 목이 풀려 있고, 머리도 깨어 있어서 첫 문장이 잘 나옵니다. 오전 회의에서 영어로 말하려다 막힌 표현이 있었다면 바로 선생님에게 물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한 시간이라면 25분 수업을 듣고도 밥을 먹을 시간이 남습니다. 다만 식사를 먼저 하면 졸리고, 수업을 먼저 하면 배가 고프니 나에게 맞는 순서를 한두 주 해 보고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 회사에 예약할 수 있는 작은 회의실이나 빈 공간이 있을 때
-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더 당기기 어려울 때
- 오전 업무에서 쓴 영어를 그날 바로 고치고 싶을 때
- 점심 약속이 매일 있지는 않을 때
- 재택근무 날이 있어 그날은 집에서 들을 수 있을 때
출근 전 수업이 맞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회사에서 말할 자리를 구하기 어렵거나, 점심 약속과 회의가 자주 잡히는 분에게는 출근 전 수업이 맞습니다. 출근 전 시간은 다른 사람이 끼어들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루 일정이 흔들리기 전에 수업을 끝내기 때문에 빠지는 날이 적습니다. 야근이나 갑작스러운 약속이 있어도 이미 수업은 끝난 상태입니다.
그날 회의에서 할 말을 수업 시간에 미리 연습해 볼 수도 있습니다. 출근 전 25분이 그날 영어로 말하는 첫 연습이 되는 셈입니다.
- 사무실이 개방형이라 소리 내어 말하기 어려울 때
- 점심 약속과 회의가 자주 잡힐 때
- 아침에 30분 정도 일찍 일어날 수 있을 때
- 그날 할 영어 발표·회의를 미리 연습하고 싶을 때
- 하루 중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아침밖에 없을 때
점심시간 수업에서 가장 자주 막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장소, 그리고 갑자기 잡히는 점심 약속입니다. 수업 5분 전에 회의실이 차 있거나, 팀장이 같이 점심 먹자고 하면 수업을 미루게 됩니다.
장소 문제는 미리 정해 두면 줄어듭니다. 매주 같은 요일, 같은 회의실을 반복 예약해 두거나, 회사 근처에 조용히 앉을 수 있는 곳을 한두 군데 알아 두면 좋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닌다면 주차된 차 안도 방법입니다.
점심 약속은 요일로 나누면 됩니다. 팀 점심이 잦은 요일은 수업을 빼고, 비교적 조용한 요일에만 점심 수업을 잡는 식입니다. 한 주 전체를 점심에 맞추려 하면 자주 무너집니다.
I'm at my office, so I might speak a bit quietly today. (오늘은 사무실이라 조금 작게 말할 수도 있어요.) — 선생님이 미리 알면 소리를 조금 키워 주거나 천천히 말해 줍니다.
출근 전 수업에서 가장 자주 막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일어나는 것과 출근 준비가 겹치는 것입니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거나, 수업 시간이 씻고 옷 입는 시간과 겹쳐 서두르게 됩니다.
수업 시간을 출근 준비 앞에 두느냐 뒤에 두느냐를 정해 두면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씻고 나서 옷을 입기 전에 듣는 식으로 순서를 고정하면, 몸이 그 순서를 기억해 매일 같은 시간에 앉게 됩니다.
막 일어나 목이 잠겨 있다면 수업 5분 전에 물을 마시고 소리 내어 짧은 문장을 몇 번 읽어 두세요. 첫 몇 분에 선생님에게 오늘 일정을 말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목이 풀립니다. 가족이 자고 있다면 헤드셋을 쓰고 목소리를 조금 낮춰도 수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시간대마다 수업 내용을 다르게 잡아야 합니까?
다르게 잡으면 시간대의 장점을 더 살릴 수 있습니다. 출근 전에는 그날 할 말을 미리 연습하고, 점심에는 오전에 막힌 말을 고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는 것입니다.
출근 전 수업이라면 오늘 회의 안건이나 보내야 할 메일 내용을 선생님에게 짧게 설명해 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설명이 막히는 부분이 바로 그날 연습할 부분입니다.
점심 수업이라면 오전 동안 영어로 말하거나 쓰다가 막힌 문장을 메모해 두었다가 가져가세요. 선생님에게 '이 상황에서 뭐라고 말하면 되는지' 물어보고 두세 번 따라 말하면, 오후에 바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 Can I practice what I'm going to say in today's meeting? (오늘 회의에서 할 말을 연습해도 될까요?)
- This morning I wanted to say this, but I couldn't. How do I say it? (오늘 오전에 이 말을 하고 싶었는데 못 했어요. 어떻게 말하면 되나요?)
두 시간대를 섞어서 들어도 됩니까?
섞어서 들어도 됩니다. 요일마다 시간대를 정해 두면 오히려 오래갑니다. 예를 들어 회의가 많은 월요일과 금요일은 출근 전, 비교적 조용한 화·수·목은 점심에 듣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수업 시간을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인지가 중요합니다. 한 번 정한 시간을 바꾸기 어렵다면 섞어 듣기가 번거로워집니다.
섞어 들을 때도 선생님은 같은 사람이 맡는 편이 좋습니다. 시간대가 달라도 같은 선생님이면 수업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같은 선생님이 두 시간대 모두 가능한지는 상담 때 확인해 두세요.
시간대가 자주 흔들리면 어떻게 합니까?
수업을 빠뜨리기 전에 옮기는 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점심 약속이나 아침 일정이 잡히면 그 자리에서 수업을 다른 시간으로 옮겨 두는 것입니다.
화면을 볼 수 있는 자리가 없는 날에는 전화영어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전화영어는 이어폰만 있으면 되니, 화상수업이 어려운 날만 짧게 전화로 이어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 달에 여러 번 흔들린다면 시간대 자체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는 억지로 버티기보다 다른 시간대로 옮겨 두 주 정도 해 보고 비교해 보는 편이 낫습니다. 퇴근 후 저녁이나 밤 시간도 후보에 넣어 보세요.
파워잉글리쉬로 들으면 시간대를 어떻게 잡습니까?
외국인화상영어에서 소개하는 수업은 파워잉글리쉬가 맡습니다. 파워잉글리쉬는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수업이 열려 있어 출근 전과 점심시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화상영어는 25분이고, 전화영어는 10·20·30분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셀프 스케줄 변경은 횟수 제한이 없고, 수업 1시간 전까지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습니다. 점심 약속이 갑자기 잡힌 날 수업을 저녁으로 옮기는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화상 25분의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는 주5회 125,400원, 주3회 111,150원, 주2회 100,700원입니다. 요일은 주5회 월~금, 주3회 월·수·금, 주2회 화·목으로 정해져 있으니 섞어 듣기를 계획할 때 참고하세요.

직장인 화상영어 한 주 시간표 틀
요일마다 내 일정을 떠올리며 '수업 시간대'와 '장소'를 채워 보세요. 점심 약속이나 회의가 잦은 요일은 출근 전으로, 조용한 요일은 점심으로 두면 됩니다. 마지막 칸은 그 시간이 무너졌을 때 옮길 곳입니다. 아래는 예시로 채운 것입니다.
| 요일 | 수업 시간대 | 장소 | 무너지면 옮길 곳 |
|---|---|---|---|
| 월 | 출근 전 | 집 책상 | 같은 날 밤 |
| 화 | 점심시간 | 작은 회의실(반복 예약) | 출근 전 다음 날 |
| 수 | 점심시간 | 작은 회의실(반복 예약) | 같은 날 퇴근 후 |
| 목 | 점심시간 | 회사 근처 조용한 자리 | 같은 날 밤 |
| 금 | 출근 전 | 집 책상 | 주말로 넘기지 않고 같은 날 밤 |
| 매일 확인 | 수업 5분 전 | 이어폰·충전·알림 끄기 | 막히면 그 자리에서 시간 옮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