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외국인 선생님과 1:1로 한다면 디베이트 과정과 영어스피치 과정 중 무엇이 먼저일까
외국인화상영어 편집팀 · 작성 · 수정
영어로 혼자 정리해서 1~2분 말하는 것부터 어려운 중학생이라면 영어스피치 과정을 먼저 하는 편이 덜 막힙니다. 준비한 말은 할 수 있는데 상대가 반대 의견을 내면 말문이 막히는 학생이라면 디베이트 과정이 더 맞습니다. 외국인 선생님과 1:1로 하면 두 과정 모두 선생님이 상대 역할을 맡아 주기 때문에, 학교 수행평가나 대회 준비에 맞춰 순서를 정하면 됩니다.
- 스피치는 '내 말을 끝까지 정리하는 힘', 디베이트는 '상대 말을 듣고 되받는 힘'을 기릅니다
- 1:1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청중이자 반대편 역할을 함께 맡습니다
- 글 끝에 우리 아이가 어느 쪽부터 맞는지 가려 보는 체크리스트를 두었습니다
디베이트 과정과 영어스피치 과정은 무엇이 다릅니까?
스피치는 혼자 준비한 말을 끝까지 전하는 연습이고, 디베이트는 상대의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되받는 연습입니다. 둘 다 '영어로 생각을 말하기'지만, 머리를 쓰는 순서가 다릅니다.
스피치 수업에서는 주제를 받고 처음·가운데·끝을 정리한 뒤 1~3분 동안 말합니다. 선생님은 청중이 되어 듣고, 흐름이 끊기는 곳과 어색한 표현을 짚어 줍니다.
디베이트 수업에서는 찬성과 반대 중 한쪽을 맡아 이유를 말하고, 선생님이 반대편이 되어 질문하거나 반론을 냅니다. 준비한 말보다 그 자리에서 떠올려 말하는 비중이 훨씬 큽니다.
아래 표는 외국인 선생님과 1:1로 할 때 두 과정이 어떻게 다른지 기준별로 나눈 것입니다.
중학생 1:1 화상수업 — 영어스피치 과정 vs 디베이트 과정
| 기준 | 영어스피치 과정 | 디베이트 과정 |
|---|---|---|
| 주로 기르는 힘 | 내 생각을 정리해 끝까지 말하기 | 상대 말을 듣고 되받아 말하기 |
| 준비 비중 | 수업 전 준비가 큼 | 수업 중 즉석 대답이 큼 |
| 선생님 역할 | 청중·발표 코치 | 반대편 토론자·진행자 |
| 수업 흐름 | 발표 → 교정 → 다시 발표 | 입장 말하기 → 반론 → 재반론 |
| 먼저 맞는 학생 | 영어로 길게 말해 본 적이 적은 학생 | 준비한 말은 되는데 질문에 막히는 학생 |
| 학교에서 이어지는 곳 | 영어 발표·말하기 수행평가 | 토론형 수업·질문 받는 발표 |
| 부담 | 틀려도 다시 말할 시간이 있음 | 바로 답해야 해서 처음엔 긴장이 큼 |
과정 이름과 수업 흐름은 업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상담 때 '한 수업에 몇 번 말해 보는지, 선생님이 반대편을 맡는지'를 물어보세요.
어떤 중학생이 영어스피치 과정부터 하는 편이 좋습니까?
영어로 세 문장 넘게 이어 말해 본 적이 드문 학생이라면 스피치부터가 맞습니다. 디베이트에서 되받아치려면 먼저 내 의견을 짧게라도 정리해 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피치 과정은 '준비할 시간'이 있어서 말하기가 낯선 학생도 성공하는 경험을 빨리 얻습니다. 같은 주제를 두세 번 다시 말하면서 문장이 매끄러워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학교 영어 발표 수행평가가 가까운 학생에게도 스피치가 먼저입니다. 발표 원고를 선생님 앞에서 소리 내어 여러 번 말해 보고, 발음과 끊어 읽기를 고치는 것이 곧 수행평가 준비가 됩니다.
- 영어로 자기 생각을 말할 때 한두 문장에서 멈추는 학생
- 머릿속으로 문장을 다 만든 다음에야 입을 여는 학생
- 영어 발표·말하기 수행평가를 앞둔 학생
- 외국인 선생님과 1:1이 처음이라 긴장이 큰 학생
- 영어 말하기에서 '처음·가운데·끝' 틀이 아직 없는 학생
어떤 중학생이 디베이트 과정이 더 맞습니까?
준비한 말은 술술 하는데, 선생님이 'Why?'라고 되물으면 멈추는 학생에게는 디베이트가 맞습니다. 이 학생에게 부족한 것은 문장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이유를 덧붙이는 연습입니다.
디베이트는 수업 내내 반대 의견을 듣기 때문에, 상대 말을 끝까지 알아듣고 요점을 잡는 듣기 연습도 함께 됩니다. 외국인 선생님의 빠른 반론을 여러 번 겪으면 학교 영어 시간의 질문도 덜 무서워집니다.
영어 토론 대회나 토론형 동아리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처음부터 디베이트 과정을 고르는 것이 시간을 아낍니다. 대회 형식에 맞춰 입장 정리, 반론, 마무리 발언 순서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 외워 온 말은 잘하지만 질문 하나에 말이 끊기는 학생
- 영어 토론 대회·토론 동아리를 준비하는 학생
- 말하기는 되는데 이유를 한 가지 이상 대지 못하는 학생
- 영어 듣기에 비해 되묻기·반론 표현이 부족한 학생
- 이미 스피치 과정을 해 봤고 다음 단계가 필요한 학생
1:1 화상수업에서 디베이트가 되기는 합니까?
됩니다. 1:1에서는 선생님이 반대편 토론자를 맡기 때문에 학생이 말하는 시간이 오히려 깁니다. 여러 명이 하는 토론 수업에서는 내 차례가 몇 번 오지 않지만, 1:1에서는 모든 반론이 나에게 옵니다.
대신 여러 사람의 서로 다른 의견을 듣는 경험은 적습니다. 이 부분은 선생님에게 '오늘은 다른 사람 입장에서도 반론해 달라'고 부탁해 한 수업 안에서 여러 반론을 들어 보는 식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화상수업이면 선생님이 입장이나 핵심 표현을 채팅창에 적어 주어, 말하면서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수업보다 화상수업이 디베이트 입문에 더 편한 이유입니다.
I see your point, but I think... (무슨 말인지 알지만 제 생각은…) / Can you give me an example? (예를 들어 주실 수 있나요?) / That's why I believe... (그래서 저는 … 라고 생각합니다)
스피치와 디베이트를 순서대로 하면 어떻게 나눕니까?
많이 쓰는 순서는 스피치로 '말을 정리하는 틀'을 먼저 만들고, 그 틀 위에 디베이트로 '되받는 힘'을 얹는 것입니다. 3개월 기본 수강이라면 앞 절반은 스피치, 뒤 절반은 디베이트로 나누는 식입니다.
스피치 단계에서는 '의견 → 이유 → 예 → 다시 의견' 순서로 1분 말하기를 반복합니다. 이 틀이 입에 붙으면 디베이트에서 입장을 말할 때도 그대로 씁니다.
디베이트로 넘어가면 선생님의 반론에 '인정 → 반박 → 내 이유' 순서로 답하는 연습을 합니다. 앞에서 익힌 1분 말하기가 있어 반론을 받아도 말이 덜 흩어집니다.
학교 일정에 따라 순서를 바꿔도 됩니다. 토론 대회가 먼저 있다면 디베이트를 먼저, 발표 수행평가가 먼저라면 스피치를 먼저 두면 됩니다.
과정을 잘못 골랐다 싶으면 어떻게 합니까?
두세 주 들어 보고 아이가 수업 대부분을 말없이 듣고만 있다면 과정을 바꿔 보는 것이 맞습니다. 디베이트에서 반론을 못 받아 계속 멈춘다면 스피치로, 스피치가 너무 쉬워 같은 말만 반복한다면 디베이트로 옮깁니다.
바꾸기 전에 선생님에게 먼저 속도를 조절해 달라고 요청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디베이트 수업이라도 '반론을 한 번에 하나씩, 천천히' 해 달라고 하면 스피치와 디베이트의 중간쯤으로 맞춰집니다.
등록 전에는 과정을 중간에 바꿀 수 있는지, 바꾸면 요금이 달라지는지를 꼭 확인하십시오. 과정마다 수강료가 다르다면 옮길 때마다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파워잉글리쉬에서는 두 과정을 어떻게 들을 수 있습니까?
외국인화상영어에서 소개하는 수업은 파워잉글리쉬가 맡습니다. 파워잉글리쉬는 디베이트 과정과 영어스피치 과정이 모두 있고, 12가지 과정 중 무엇을 골라도 수강료가 같습니다. 원하면 과정을 언제든 바꿀 수 있어 스피치로 시작해 디베이트로 넘어가도 요금 계산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필리핀 전문 강사가 1:1로 맡고, 기본은 같은 선생님이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입니다. 스피치에서 디베이트로 넘어가도 같은 선생님이 이어서 맡으면 아이의 말 습관을 아는 상태에서 반론 수위를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을 녹음하고,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틀린 표현을 정리해 보내 줍니다. 부모가 수업을 옆에서 다 듣지 않아도 아이가 무엇을 연습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상영어 25분은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가 주5회 125,400원, 주3회 111,150원, 주2회 100,700원입니다. 처음이라면 무료 레벨테스트로 아이가 1:1 수업에서 얼마나 말하는지 먼저 보고 과정을 정해도 됩니다.

스피치부터? 디베이트부터? 우리 아이에게 맞는 쪽 체크리스트
아이에게 해당하는 칸에 표시해 보십시오. 왼쪽 칸이 더 많으면 영어스피치 과정부터, 오른쪽 칸이 더 많으면 디베이트 과정부터 시작하는 편이 맞습니다. 비슷하면 가까운 학교 일정(발표인지 토론인지)을 기준으로 정하면 됩니다.
| 확인할 것 | 이러면 스피치부터 | 이러면 디베이트부터 |
|---|---|---|
| 영어로 1분 이어 말하기 | 두세 문장에서 멈춘다 | 1분은 무리 없이 말한다 |
| 선생님이 'Why?'라고 물을 때 | 이유보다 문장 만들기가 먼저 막힌다 | 문장은 되는데 이유가 바로 안 나온다 |
| 준비 시간이 없을 때 | 거의 말을 못 한다 | 짧게라도 말은 한다 |
| 가까운 학교 일정 | 영어 발표·말하기 수행평가 | 토론 수업·토론 대회 |
| 외국인 선생님과 1:1 경험 | 처음이다 | 몇 달 이상 해 봤다 |
| 아이 성향 | 틀리면 크게 위축된다 | 말로 지는 걸 싫어한다 |
| 듣기 수준 | 선생님 말을 절반쯤 알아듣는다 | 선생님 말을 대부분 알아듣는다 |
| 3개월 뒤 목표 | 발표를 끝까지 매끄럽게 하기 | 질문·반론에 바로 답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