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스몰토크 영어: 외국인 동료와의 점심 한 시간을 장면별로 나눠 준비합니다
외국인화상영어 편집팀 · 작성 · 수정
외국인 동료와의 점심은 회의보다 짧은 문장이 많이 오가지만, 식당 고르기 → 주문 → 한국 음식 설명 → 식사 중 대화 → 계산처럼 장면이 정해져 있어 미리 준비하기 좋습니다. 신입사원이라면 장면마다 문장 두세 개만 입에 붙여 두고, 외국인 선생님과 1:1 수업에서 점심 장면을 역할극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점심 스몰토크는 장면이 매번 비슷해서 장면별로 문장을 준비하면 금방 편해집니다
- 신입사원에게 가장 막히는 장면은 한국 음식 설명과 계산 방식 말하기입니다
- 장면별 문장표, 신입사원이 피하면 좋은 질문, 4주 역할극 연습표를 넣었습니다
외국인 동료와의 점심, 무엇이 가장 막히나요?
영어 실력보다 '무슨 말을 먼저 꺼낼지'가 가장 막힙니다. 회의에는 안건이 있지만 점심에는 정해진 주제가 없어서, 신입사원은 대답만 하다가 침묵이 길어지기 쉽습니다.
그다음은 한국 음식 설명입니다. 동료가 'What is this?'라고 물었을 때 김치찌개나 제육볶음을 한두 문장으로 설명하지 못하면 대화가 거기서 멈춥니다. 계산 방식(각자 내기, 한 명이 내고 나누기)을 말하는 것도 의외로 어렵습니다.
좋은 소식은 점심 장면이 매번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장면별로 문장 두세 개씩만 준비해 두면, 몇 번의 점심만에 훨씬 편해집니다.
점심 장면별로 어떤 문장을 준비하면 되나요?
식당 고르기, 주문, 한국 음식 설명, 식사 중 대화, 계산 다섯 장면으로 나눠 준비하면 됩니다. 아래 표에서 장면마다 먼저 꺼낼 문장과 되받는 문장을 한 줄씩 골라 입에 붙여 두세요.
문장은 길 필요가 없습니다. 짧게 말하고 질문으로 넘기는 것이 스몰토크의 기본이라, 신입사원에게는 오히려 짧은 문장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외국인 동료와 점심, 장면별로 먼저 꺼낼 문장
| 장면 | 먼저 꺼낼 문장 | 되받는 문장 | 우리말 뜻 |
|---|---|---|---|
| 식당 고르기 | Do you have anything you don't eat? | Is there anything you'd like to try? | 못 드시는 거 있으세요? / 드셔 보고 싶은 게 있나요? |
| 식당 가는 길 | It's about a five-minute walk. | It gets really busy around noon. | 걸어서 5분쯤이에요. / 12시쯤엔 붐벼요. |
| 주문 | Shall we order? I'll get the kimchi stew. | Do you want to share a side? | 주문할까요? / 반찬 하나 나눠 먹을래요? |
| 매운 정도 | This one is pretty spicy. | This one is mild, if you prefer. | 이건 꽤 매워요. / 순한 건 이거예요. |
| 식사 중 | How was your weekend? | Have you been to any good places lately? | 주말 어땠어요? / 요즘 가 본 좋은 데 있어요? |
| 회사 이야기 | How long have you been on this team? | What do you usually work on? | 이 팀에 오신 지 얼마나 됐어요? / 주로 어떤 일 하세요? |
| 계산 | Shall we split the bill? | I'll get this one. You can get the next one. | 나눠 낼까요? / 이번엔 제가 낼게요, 다음에 사 주세요. |
한국 음식은 영어로 어떻게 설명하나요?
'무엇으로 만든 음식인지 + 맛이 어떤지' 두 가지만 말하면 충분합니다. 음식 이름을 영어로 바꾸려고 애쓰기보다, 한국어 이름을 그대로 말하고 설명을 한 줄 붙이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This is kimchi-jjigae. It's a stew made with kimchi and pork. It's a little spicy.'처럼 세 문장이면 대부분의 음식이 설명됩니다. 동료가 매운 것을 못 먹는다면 'It's not spicy at all.'이라고 짚어 주는 것도 좋은 배려입니다.
외국인 선생님과 수업할 때 자주 먹는 점심 메뉴 다섯 가지를 미리 설명해 보고, 어색한 표현을 고쳐 달라고 하면 실제 점심 자리에서 훨씬 편해집니다.
- 김치찌개: 'It's a stew made with kimchi and pork. It's a little spicy.'
- 제육볶음: 'It's stir-fried pork in a spicy red pepper sauce.'
- 비빔밥: 'It's rice with vegetables and a fried egg. You mix it with red pepper paste.'
- 국밥: 'It's rice in a warm soup. It's not spicy at all.'
- 반찬: 'These are side dishes. They're free, and you can get more.'
'It's very spicy, so you can't eat.'라고 하면 '당신은 못 먹는다'로 들려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It's quite spicy. Are you okay with spicy food?'처럼 상대에게 묻는 문장으로 바꾸면 자연스럽습니다.
신입사원이 피하면 좋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나이, 결혼·연애, 연봉, 종교, 외모에 관한 질문은 첫 몇 번의 점심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친해지려고 나이를 먼저 묻는 경우가 많지만, 외국인 동료에게는 부담스러운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주말, 음식, 여행, 한국 생활, 취미처럼 누구나 편하게 대답할 수 있는 주제로 시작하세요. 상대가 먼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그때 이어 가면 됩니다.
대답을 들은 뒤에는 'Oh, really? What did you do there?'처럼 한 번 더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묻기 한 번이 대화를 두 배로 늘려 주고, 상대에게 관심이 있다는 신호가 됩니다.
- 피할 질문: 'How old are you?', 'Are you married?', 'How much do you earn?'
- 대신 할 질문: 'How do you like living in Korea?', 'Any plans for the weekend?'
- 되묻기: 'That sounds fun. How was it?', 'Oh, I've never been there. Would you recommend it?'
점심 스몰토크는 어떤 수업으로 연습하나요?
외국인 선생님과의 1:1 수업에서 점심 장면을 역할극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선생님이 동료 역할을 맡고, 식당 고르기부터 계산까지 한 번에 이어 가 보면 실제 자리에서 어느 장면이 막히는지 바로 보입니다.
외국인화상영어에서 소개하는 1:1 수업은 파워잉글리쉬가 진행합니다. 파워잉글리쉬는 필리핀 전문 강사와 1:1로 수업하며, 기본은 같은 선생님이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지난주 역할극에서 막힌 곳부터 이어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과정은 프리토킹이나 비즈니스를 권합니다. 프리토킹은 주제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점심 역할극에 잘 맞고, 비즈니스 과정은 회사 안 대화까지 넓혀 연습할 수 있습니다. 파워잉글리쉬 과정은 12가지이고, 어떤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는 같습니다.

신입사원에게 맞는 수업 길이와 시간은 무엇인가요?
출근 전 화상 25분 주3회, 또는 매일 전화 10분 주5회를 권합니다. 신입 때는 야근과 회식이 잦아 저녁 수업이 자주 밀리므로, 아침 시간을 잡는 편이 빠지지 않습니다.
전화 10분은 이어폰을 끼고 출근 준비를 마친 뒤 짧게 들을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점심 역할극처럼 표정과 채팅 교정을 같이 보고 싶다면 화상 25분이 낫습니다.
파워잉글리쉬는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수업을 잡을 수 있고, 수업 1시간 전까지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습니다. 셀프 스케줄로 시간을 옮기는 것은 횟수 제한이 없어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도 이어 가기 쉽습니다.
신입사원 상황별 수업 고르기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
| 상황 | 권하는 수업 | 월 수강료 |
|---|---|---|
| 매일 짧게 입을 풀고 싶다 | 전화 10분 주5회(월~금) | 81,700원 |
| 역할극을 제대로 해 보고 싶다 | 화상 25분 주3회(월·수·금) | 111,150원 |
| 매일 얼굴 보고 연습하고 싶다 | 화상 25분 주5회(월~금) | 125,400원 |
| 전화로 길게 대화하고 싶다 | 전화 20분 주3회(월·수·금) | 117,800원 |
3개월 등록 5% 할인이 들어간 월 금액입니다. 과정을 바꿔도 수강료는 같습니다.
점심 뒤에는 무엇을 복습하면 되나요?
점심에서 막혔던 문장 하나를 메모해 두었다가 다음 수업에서 선생님께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복습입니다. 'I wanted to say ~, but I didn't know how.'라고 말하면 선생님이 자연스러운 표현을 알려 줍니다.
파워잉글리쉬는 모든 수업을 녹음하고,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고친 표현을 보내 줍니다. 점심 전에 그 표현을 한 번 훑어보고 나가면 실제 자리에서 꺼내 쓰기 쉽습니다.
시작 전에는 무료 레벨테스트로 지금 말하기 단계를 확인하세요. 수강 기간은 3개월이 기본이라, 입사 첫 분기 동안 점심 장면을 한 바퀴 다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동료와 점심, 4주 역할극 연습표
주3회 수업 기준입니다. 한 주에 장면 하나씩 늘려 가고, 4주째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해 봅니다. 수업마다 선생님께 '동료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 주차 | 연습 장면 | 선생님께 요청할 것 | 점심 자리에서 해 볼 것 |
|---|---|---|---|
| 1주 | 식당 고르기·가는 길 | 못 먹는 음식이 있는 동료 역할 | 'Do you have anything you don't eat?' 먼저 묻기 |
| 2주 | 주문·한국 음식 설명 | 메뉴를 처음 보는 동료 역할 | 자주 먹는 메뉴 하나 세 문장으로 설명 |
| 3주 | 식사 중 대화·되묻기 | 주말·여행 이야기를 꺼내는 동료 역할 | 대답 들은 뒤 한 번 더 묻기 |
| 4주 | 계산·마무리 인사 | 각자 내자고 하는 동료 역할 | 'Shall we split the bill?' 말해 보기 |
| 4주 끝 | 처음부터 끝까지 | 점심 한 번을 25분 역할극으로 | 막힌 문장 하나 메모해 다음 수업에 가져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