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바쁜 날을 영어로 말하려고 I'm so hectic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hectic은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설명하는 말이라서 원어민에게는 어색하게 들립니다.
무엇이 틀렸는가
I'm so hectic these days.
I'm so busy these days. / Things have been hectic these days.
hectic은 사람의 상태가 아니라 일정이나 상황을 설명하므로, 주어를 사람으로 두려면 busy를 씁니다.
I was hectic with work all week.
I was busy with work all week.
busy with + 명사는 자연스러운 표현이지만, hectic은 with와 함께 사람을 주어로 쓰지 않습니다.
I'm busy to prepare the presentation.
I'm busy preparing the presentation.
busy 뒤에 하는 일을 붙일 때는 to부정사가 아니라 -ing를 씁니다.
왜 한국어 화자에게 반복되나
한국어의 바쁘다와 정신없다는 주어를 가리지 않습니다. 나 요즘 정신없어라고도 하고 정신없는 하루였다라고도 말합니다. 그래서 정신없다를 hectic으로 외워 두면 나 정신없어를 그대로 I'm hectic으로 옮기게 됩니다. 영어에서 hectic은 a hectic day, a hectic schedule처럼 시간이나 상황에 붙는 말이라서 사람을 주어로 두면 어색해집니다.
바빠서 ~할 시간이 없다는 한국어 표현도 실수를 부릅니다. ~하느라 바쁘다를 영어로 옮길 때 to부정사를 떠올려 busy to prepare처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는 busy 뒤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을 -ing로 붙여 busy preparing, busy working처럼 말합니다.
길이 붐비다, 가게가 붐비다처럼 한국어에서는 바쁘다와 다른 동사를 쓰는 자리에 영어는 busy를 씁니다. a busy street, a busy restaurant처럼 사람과 차가 많은 장소에도 busy를 쓴다는 점을 모르면 crowded만 쓰거나 hectic을 잘못 끌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바꿔 쓰십시오
- 나 요즘 정신없어는 I've been really busy lately. 또는 Things have been hectic lately.로 말하십시오.
- 정신없는 하루였다는 It was a hectic day. 또는 I had a hectic day.로 말하십시오.
- 보고서 쓰느라 바빠는 I'm busy writing a report.처럼 busy 뒤에 -ing를 붙이십시오.
- 이번 주 일정이 빡빡해는 I have a hectic schedule this week. 또는 My schedule is packed this week.로 말하십시오.
- 출근길이 붐볐다는 The roads were busy this morning.처럼 장소에도 busy를 쓰십시오.
헷갈리는 자리
| 구분 | 이렇게 |
|---|---|
| 할 일이 많은 사람 | I'm busy. / She's busy with a project. |
| 정신없이 돌아간 하루 | It was a hectic day. |
| 빡빡한 일정 | a hectic schedule / a busy schedule |
| 사람과 차가 많은 장소 | a busy street / a busy café |
| 전화가 통화 중일 때 | The line is busy. |
| ~하느라 바쁘다 | busy + -ing (busy cooking, busy studying) |
자주 묻는 것
I'm hectic이라고 하면 원어민이 못 알아듣습니까?
busy day와 hectic day는 같은 뜻입니까?
바빠서 못 갔어요는 어떻게 말합니까?
다른 글
숫자 뒤에 s를 빠뜨립니다 · he 뒤에 s가 빠집니다 · informations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 이미 복수인데 s를 또 붙입니다 · an hour인데 a university인 이유 · much와 many, 무엇으로 가르나
영어 공부 방법 도 보십시오.
가까운 곳이 없어도시작할 수 있습니다
동네에 맞는 학원이 없거나 시간이 안 맞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1:1 온라인 수업은 오가는 시간이 없어 매일 이어 가기에 유리합니다.
파워잉글리쉬는 강사 한 명이 계속 맡습니다. 매번 자기소개를 다시 할 필요가 없고, 수업 뒤에 강사님이 직접 써 주신 피드백이 남습니다.
교재도 영작 첨삭도 값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돈은 수강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