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ean은 방금 한 말을 고칠 때 씁니다

영어로 말하다 단어를 잘못 꺼냈을 때 많은 분이 No, no나 My mean is로 수습하려 합니다. 원어민은 이 자리에 I mean 두 단어를 넣고 바로 고친 말을 이어 갑니다.

무엇이 틀렸는가

My mean is, we need more time.

I mean, we need more time.

mean은 여기서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므로 My mean이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I mean is that the meeting is at three.

What I mean is, the meeting is at three.

I mean은 그 자체로 주어가 될 수 없으므로 주어 자리에는 What I mean을 씁니다.

Let's meet on Thursday, no no, Tuesday.

Let's meet on Thursday, I mean, Tuesday.

No, no를 넣으면 상대는 약속 자체를 거절하는 말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단어만 고칠 때는 I mean을 씁니다.

I mean, I mean, I'm just a little busy these days.

I'm just a little busy these days.

I mean을 시간을 벌려고 반복하면 무언가를 변명하는 사람처럼 들립니다.

왜 한국어 화자에게 반복되나

한국어에서는 제 말은, 그러니까, 아니 내 말은처럼 앞에 한 말을 다시 정리하는 말이 명사 구조로 시작합니다. 이 순서를 그대로 영어로 옮기면 My meaning is나 My mean is 같은 문장이 나옵니다. 머릿속에서 제 말이라는 명사를 먼저 떠올리고, 거기에 is를 붙여 문장을 완성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국어에서는 말을 잘못 꺼냈을 때 아니 아니, 아 그게 아니고를 자연스럽게 씁니다. 한국어 대화에서는 이 아니가 상대의 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말을 고치는 신호라는 것을 모두 압니다. 그런데 영어의 No는 상대의 말이나 제안을 부정하는 쪽으로 먼저 들리기 때문에, 그대로 옮기면 오해가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그러니까를 말을 시작할 때마다 붙이는 한국어 습관이 I mean으로 옮겨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는 한국어에서 부드러운 연결어 역할을 하지만, I mean을 문장마다 붙이면 영어에서는 방금 한 말을 계속 해명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I mean은 정말로 고치거나 풀어 줄 말이 있을 때만 꺼내야 합니다.

이렇게 바꿔 쓰십시오

헷갈리는 자리

구분이렇게
방금 말한 단어를 바로 고칠 때Thursday, I mean, Tuesday.
앞에서 한 말을 쉽게 풀어 줄 때It's not bad. I mean, it's just a bit expensive.
제 말은으로 문장을 시작하고 싶을 때What I mean is, we need more time.
상대가 오해한 지난 말을 바로잡을 때What I meant was the second file.
이메일이나 보고서처럼 격식 있는 글I mean 대신 To clarify나 That is를 씁니다.
한 줄 정리방금 한 말을 바로잡거나 풀어 말할 때는 I mean 뒤에 쉼표를 찍고 고친 말을 곧바로 이어 쓰며, 문장 앞에 습관처럼 붙이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것

I mean과 I meant는 어떻게 다르게 씁니까?
I mean은 말하는 도중에 방금 꺼낸 말을 그 자리에서 고치거나 풀어 줄 때 씁니다. I meant는 조금 전이나 예전에 한 말이 오해를 받았을 때 그때 내 뜻은 이랬다고 바로잡을 때 씁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잘못 이해한 뒤에는 Sorry, I meant Friday가 자연스럽습니다.
I mean을 이메일에 써도 됩니까?
친한 동료에게 보내는 가벼운 메시지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거래처 이메일이나 보고서처럼 격식을 갖춰야 하는 글에서는 말하는 투로 들리므로 To clarify, In other words, That is처럼 글에 맞는 표현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고친 내용을 정확하게 다시 적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원어민도 I mean을 자주 쓰는데 왜 줄이라고 합니까?
원어민도 대화에서 I mean을 흔히 쓰지만, 앞에 한 말을 풀어 주거나 고치는 뜻을 담아 씁니다. 한국어의 그러니까 습관 때문에 문장마다 I mean을 붙이면 듣는 사람은 계속 해명이 이어진다고 느낍니다. 고칠 말이나 덧붙일 설명이 있을 때만 쓰면 훨씬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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